추천도서
나를 소진하지 않는 관계의 말들
INTEGER BOOK
2024. 10. 22. 18:12
10만 명의 말에서 배운 갈등을 피하고
품격 있게 대화하는 사람들의 말 습관
품격 있게 대화하는 사람들의 말 습관
방송인이자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은하 저자는 강의와 코칭으로 만났던 10만여 명이 넘는 사람들의 말하는 법과 태도를 톺아보았다. 모두 한 가지씩 거슬리는 말 습관을 갖고 있었고, 실수 없이 모든 상황에서 술술 말했던 사람은 드물었다. 자신감이 없거나 단어가 입 밖으로 빨리 나오지 않을 때 음성적 잉여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은 공개적으로 중요한 자리에서 발표하기 전, 첫 시작 1분 동안 미리 한 번이라도 해야 할 말을 연습하도록 했다. 그 결과 음성잉여음으로 채우는 습관을 고치고 하루아침에 말이 간결해졌다는 인상을 줄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상황은 다른데 늘 같은 부사와 형용사만 사용하는 사람은 자주 쓰는 단어 하나 바꾸는 노력으로 말하기 습관을 바꾸었다. 이처럼 사람의 말은 고칠 수 있다. 말을 잘하고 싶고, 더 나아지게 바꾸고 싶고 싶다면 꾸준한 연습만이 답이다. 이 책을 통해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에너지를 소진하지 않고 건강한 소통을 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같은 말도 듣기 좋게 하는 사람들은 말 습관부터 다르다
아나운서, 성우, 강사, 스피치 트레이너 등으로 20년 넘게 활동한 강은하 저자는 2만여 시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말을 잘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방법을 코칭하고 강의해 왔다.
전 현직 장관, 차관, 대변인 등을 직접 코칭했고, ‘업무는 물론 삶에 도움이 되는 인생 강의’라는 극찬도 받았다.
강의와 코칭 현장에서 만난 분들은 저마다 고민과 사연이 있었다. 어떤 사람은 발음은 정확한데 목소리가 상대적으로 작아서 좋은 발음이 잘 들리지 않기도 했다. 또 다른 사람은 목소리도 좋고, 준비한 말의 내용은 좋은데 말투가 다소 공격적이어서 의미가 왜곡되기도 했다. 이런 분들을 위해 강은하 저자는 자기 말을 직접 녹음해서 들어 보고 거슬리는 부분을 바꿔 보려고 노력하면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개선할 수 있다는 조언을 들려준다. 또한 특정 어휘가 낯설면 메시지 전달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같은 맥락이라도 쉽게 설명하고자 단어 하나라도 바꾸는 노력을 해 보라고 코칭해 준다.
이 책은 매 순간 언제나 100점인 말하기를 하는 사람은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같은 말도 듣기 좋게 하는 사람들은 있다. 그들은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말을 하기 전 딱 3초만 생각하거나 마침표로 말하고 싶어도 상황에 따라 물음표로 말하는 등 남다른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말은 연습하면 할수록 늘고 들으면 들을수록 달라진다는 것을 확인하며 같은 말도 듣게 좋게 하는 말 습관을 만들게 될 것이다.
말하는 법이 바뀌면 상대의 태도도 달라진다
최종 면접에서 예기치 못한 압박 질문을 견뎌 내야 하는 취업 준비생, 입찰 프레젠테이션에서
돌발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기업 대표에게 강은하 저자는 상대의 태도를 180도 바꾸는 한 문장을 알려주었다. 현재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있는 그대로 고백을 한 후, 다음으로 내가 어떻게 하겠다는 해결책을 말하면 때로 답답하고 떨리는 상황을 반전시킨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제가 많이 긴장했습니다. 짧게 심호흡 한 번 하고 이어가겠습니다”,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와 같은 문장이다. 어찌할 바를 몰라 멍하니 서 있지 않기 위해 스스로 정신 차리게 만드는 말이면서 질문한 사람에게 조금 기다려 주면 천천히 말하겠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아무런 말도 못 할 것 같았는데 외운 한 문장을 말하고 있는 자신의 목소리가 들리면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선 나를 소진하지 않으면서 조금 더 내 말에 상대를 집중시키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가령 말맛을 더 살리고 감정 표현을 위해 감탄사를 활용하거나 쉼표만 잘 써도 대화의 흐름을 이끌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친절하고 정확하게 동사로 설명해야 할 때가 더 많지만, 때로 짧은 음절로 정리하는 명사가 적절하게 방어하는 데 유리하다며 지혜로운 말하기 기술도 알려 준다.
아나운서, 성우, 강사, 스피치 트레이너 등으로 20년 넘게 활동한 강은하 저자는 2만여 시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말을 잘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방법을 코칭하고 강의해 왔다.
전 현직 장관, 차관, 대변인 등을 직접 코칭했고, ‘업무는 물론 삶에 도움이 되는 인생 강의’라는 극찬도 받았다.
강의와 코칭 현장에서 만난 분들은 저마다 고민과 사연이 있었다. 어떤 사람은 발음은 정확한데 목소리가 상대적으로 작아서 좋은 발음이 잘 들리지 않기도 했다. 또 다른 사람은 목소리도 좋고, 준비한 말의 내용은 좋은데 말투가 다소 공격적이어서 의미가 왜곡되기도 했다. 이런 분들을 위해 강은하 저자는 자기 말을 직접 녹음해서 들어 보고 거슬리는 부분을 바꿔 보려고 노력하면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개선할 수 있다는 조언을 들려준다. 또한 특정 어휘가 낯설면 메시지 전달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같은 맥락이라도 쉽게 설명하고자 단어 하나라도 바꾸는 노력을 해 보라고 코칭해 준다.
이 책은 매 순간 언제나 100점인 말하기를 하는 사람은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같은 말도 듣기 좋게 하는 사람들은 있다. 그들은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말을 하기 전 딱 3초만 생각하거나 마침표로 말하고 싶어도 상황에 따라 물음표로 말하는 등 남다른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말은 연습하면 할수록 늘고 들으면 들을수록 달라진다는 것을 확인하며 같은 말도 듣게 좋게 하는 말 습관을 만들게 될 것이다.
말하는 법이 바뀌면 상대의 태도도 달라진다
최종 면접에서 예기치 못한 압박 질문을 견뎌 내야 하는 취업 준비생, 입찰 프레젠테이션에서
돌발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기업 대표에게 강은하 저자는 상대의 태도를 180도 바꾸는 한 문장을 알려주었다. 현재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있는 그대로 고백을 한 후, 다음으로 내가 어떻게 하겠다는 해결책을 말하면 때로 답답하고 떨리는 상황을 반전시킨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제가 많이 긴장했습니다. 짧게 심호흡 한 번 하고 이어가겠습니다”,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와 같은 문장이다. 어찌할 바를 몰라 멍하니 서 있지 않기 위해 스스로 정신 차리게 만드는 말이면서 질문한 사람에게 조금 기다려 주면 천천히 말하겠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아무런 말도 못 할 것 같았는데 외운 한 문장을 말하고 있는 자신의 목소리가 들리면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선 나를 소진하지 않으면서 조금 더 내 말에 상대를 집중시키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가령 말맛을 더 살리고 감정 표현을 위해 감탄사를 활용하거나 쉼표만 잘 써도 대화의 흐름을 이끌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친절하고 정확하게 동사로 설명해야 할 때가 더 많지만, 때로 짧은 음절로 정리하는 명사가 적절하게 방어하는 데 유리하다며 지혜로운 말하기 기술도 알려 준다.
출처 : 교보문고
나를 소진하지 않는 관계의 말들 | 강은하 - 교보문고
나를 소진하지 않는 관계의 말들 | 10만 명의 말에서 배운 갈등을 피하고 품격 있게 대화하는 사람들의 말 습관방송인이자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은하 저자는 강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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