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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힘 =이것이 2023년 현재 상황이다. 이 책 《원고지 10장을 쓰는 힘》(구판 제목)을 출간했던 2004년의 상황과 확연히 달라진 현 상황에 비추어 볼 때, 직접 쓰는 것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더 중요한 것은 쓰는 힘을 기르면 읽는 힘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사고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는 사실이다.-입말과 글말의 차이는 그 역사를 살펴보면 명확해진다. 인류의 지적 수준은 쓰는 행위, 즉 문자가 발명되고부터 비약적으로 성장했다.-이야기를 재미있게 하는 사람은, 평소라면 절대 이어지지 않을 의외의 것을 이어서 듣는 사람에게 ‘아, 그렇구나!’ 하는 깨달음의 기쁨을 준다.-글 쓰는 힘을 기르려면 ‘문장은 구축물'이라.. 2024. 11. 19.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뒤돌아보고, 지금을 보고, 앞날을 보고!매일 읽는 한 문장, 한 구절로 내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다!《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은 감성을 자극하고 깨달음의 단초가 되며 실행의 동기가 되는 시 · 소설 · 수필 · 영화 대사 · 동서고금의 지혜가 담긴 명구, 동시대적 공감이 느껴지거나 우리보다 먼저 세상을 살다 간 이들이 전 생애를 걸고 토해낸 삶의 진실이 깃든 언어들을 담았다. 그리고 그에 대한 짧은 소회를 곁들였다. 가끔은 심오한 관조로 혹은 가벼운 도회적 감성으로, 또 가끔은 감각적이고 소소한 일상의 만족감으로, 촉을 활짝 열어 매 순간 깨어 있고 싶은 진솔한 시각 또한 녹여냈다.이 책을 끝까지 따라가며 뒤돌아보고, 지금을 보고, 앞날을 보자. 매일매일, 한순간 한순간을 잘 누리고 최선을 다해보자. 어떤.. 2024. 11. 19.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말 365 날마다 나에게 전하는 깨달음의 한 문장매일 읽는 한 문장, 한 구절로 내 인생을 직조하다!삶은 옷감의 무늬 같은 것이다. 씨실 날실의 한 올 한 올이 매일매일의 일상이다. 일상의 한순간 한순간이다. 실이 한 올씩 오갈 때는 보이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며 점차 일정한 형태와 색조를 띤다. 옛 노래의 한 구절처럼 한숨을 섞어 짜면 옷감에 수심이 밴다. 행복감을 불어넣으면 온기가 감돈다. 차분한 마음으로 집중해야 원하는 대로 정교한 무늬가 그려진다. 촉박하고 욕심을 부릴수록 인위적이고 조악한 형상이 된다.우리는 어떤 옷감을 직조할 것인가. 운치 있고 그윽하게, 소탈하고 겸허하게, 한적하고 고즈넉하게, 은은한 격이 깃든 삶의 무늬를 새길 수 있다면……. 이제 이 책 속의 주옥같은 한 문장, 한 구절 들로 날마다.. 2024. 11. 19.
잘 살고 싶은 마음이 어렵게 느껴질 때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를 통해 위로와 공감을 전한 일홍 작가신간 《잘 살고 싶은 마음이 어렵게 느껴질 때》로 더욱 선명한 이야기 전한다첫 책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에서 사랑과 위로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기술했다면, 이번 책 《잘 살고 싶은 마음이 어렵게 느껴질 때》에서는 일, 나, 인생, 관계, 가족 등에 대해 더 짙고 내밀한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그가 그리는 백수와 프리랜서 사이 경계의 삶은 사랑하는 이와 헤어진 밤에도 멀쩡히 사랑을 그리는 일이었다. 대충 살고 싶은 마음과 잘 살고 싶은 마음이 충돌하던 날의 모순, 원하는 것은 나중으로 미루다가 결국 잃어버렸다는 자괴감과 싸워야 했다. 자유로워 보이는 삶을 살면서도 자유를 갈망했던 그는 자신이 선택한 모든 시간을 긍정해야 이 싸움이 끝난다는 사.. 2024. 11. 12.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당신의 행복을 찾아 주고 싶다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이런 하루가, 이런 인생이 좋다고 말할 정도로10만 독자의 행복을 채집해 줄 일홍 작가의 응원하루를 버텨 내는 긍정과 용기의 문장들오늘 당신은 어떤 하루를 보냈을까. 계획했던 일이 틀어지지는 않았는지, 노력했던 일을 해내지 못하진 않았는지, 그런 스스로가 괜히 나약해 보이지는 않았는지. 어쩌다 했던 작은 실수가 눈앞에 어른거리기도 하겠다. 하루를 열심히 살아 내고 또 나아가고자 도전하는 당신에게 틀림없는 행복이 찾아올 거라 확신을 주는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매일을 버텨 내고 있는 당신이 가슴 깊이 새겨 두면 좋을 글이 가득하다.『그게 너였으면 좋겠다』, 『잘 살고 싶은 마음이 어렵게 느껴질 때』로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2024. 11. 12.
누가 진실을 전복하려 하는가 “포스트트루스 시대 진실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인문학 교과서” 가짜뉴스 문제는 한동안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사회적 이슈였다. 최근에는 단순 텍스트를 넘어서 딥페이크 기술로 가짜 영상까지 만들어 유포되고 있어 그 심각성이 더해가고 있다. 이러한 가짜뉴스와 역정보 문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는 난제인 것일까? 이 책은 역정보와 가짜뉴스, 현실 부정론 등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보여준다. 왜 역정보가 생성되는 것인지, 역정보를 유포해 이익을 얻는 자는 누구인지, 가짜뉴스가 유통되는 데 언론과 소셜미디어는 어떤 책임을 느껴야 하는지, 이러한 선동으로부터 독자 스스로가 지켜나갈 방법은 무엇인지 등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역정보의 생성과 전파에 담긴 메커니즘이 낱낱이 드러난다. 그뿐 아니라 한양대 정.. 2024. 11. 7.
1일 1페이지 짧고 깊은 지식수업 365 1일 1페이지 짧고 깊은 지식수업 365짧지만 넓고 깊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수업1일 1페이지로 365일 동안 지식의 세계를 탐험하다!이 책은 지식의 가치를 높이고, 지식의 갈증을 느끼는 독자들과 배움에 힘쓰는 이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쓰였다. 그리고 7가지의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다루었다.첫째는 책이다. 인문, 역사. 철학, 소설, 자기계발, 정치, 경영, 종교, 자서전, 시, 그림책, 우화 등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알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둘째는 사람과 사람이다. 인류 역사에 있어 훌륭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과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셋째는 철학과 사상으로 생각의 깊이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어 줄 것이다. 넷째는 말과 글이다. 세계적인 명.. 2024. 11. 1.
하버드 새벽 4시 반 하버드처럼 당신의 새벽을 불 밝혀야 하는 이유세계 최고의 대학, 하버드에서 나의 갈 길을 찾다!1636년,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대학교 하나가 들어섰다. ‘글을 읽을 줄 아는 성직자 양성’ 목적으로 설립된 이 학교는 상아탑의 기본인 학문 탐구와 연구 활동을 충실히 하면서 수 세기 동안 발전을 거듭했다. 그리고 마침내 미국 본토는 물론 전 세계의 학생들이 선망하는 지식의 전당이자 인류의 혁신과 진보를 이끄는 선도 아이콘이 되었다. 이 학교는 바로 하버드다.‘사상(思想)의 보고’로 불리는 하버드는 수많은 정상급 인재를 배출하며 세상을 변화, 발전시키는 데 일조해왔다. 개교 이래 정치가, 과학자, 작가, 기업가 등 각계각층의 수많은 슈퍼 엘리트가 하버드 타이틀을 달았는데, 특히 8명의 미국 대통령과 160명의 .. 2024. 10. 31.
가난한 찰리의 연감 ”이 책을 읽는 것은 궁극적인 가치 투자다!“버크셔 해서웨이의 전설 찰리 멍거가 남긴 유일한 책이자 마지막 책,찰리 멍거 탄생 100주년, 국내 최초 공식 출간!99세까지 현역으로 활동한 가치 투자 귀재의 투자와 인생에 관한 지혜와 통찰현자들의 현자, 가치 투자의 귀재, 기업계의 거인… 워런 버핏과 함께 버크셔 해서웨이를 시가총액 1조 달러(2024년 9월 기준)가 넘는 지주회사로 성장시킨 찰리 멍거를 수식하는 말이다. 찰리 멍거는 워런 버핏이 “맹목적으로 따랐던” 가장 신뢰하고 의지했던 친구이자 동업자로, 100세 생일을 한 달여 앞둔 2023년 11월 28일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그의 통찰은 《가난한 찰리의 연감》(원제: POOR CHARLIE’S ALMANACK)으로 남았다.《가난한 찰리의 연감》.. 2024. 10. 31.
도서관에 몸담고 꿈을 듣다 다채로운 책과 삶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도서관 풍경경력 단절을 딛고 50대 중반에 도서관에 취업, 근무하며 보고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엮었다. 50대 중반에 도서관에 지원한 무모한 도전 과정부터 근무하는 내내 마주했던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책이 있고 그 책을 이용하는 수많은 사람이 드나드는 도서관 안에는 다채로운 책과 삶의 이야기가 있다.책은 40여 편의 그런 도서관 이야기를 담아 꾸밈없이 들려준다. 도서관 근무 당시 이용자에게 친정엄마 같다는 말을 들은 저자는 그 모든 이야기를 마치 엄마처럼 조곤조곤하고 푸근하게 들려준다. 그렇게 만나는 이야기는 곧 우리 삶의 일부이자 나의 이야기가 되어 공감하고 엄지 척을 하게 된다.책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 도서관으로의 여행저자는 오랜 시간의 경력 단절 .. 2024. 10. 31.
어떤 비밀 “나는 미움을 미뤘습니다. 더 사랑하기 위해서요.”절기 편지를 시작하기까지 이십 년 걸렸다우리가 만나지 않았더라면 없었을 일들은 없다인생은 한 번뿐이고 우리는 만났다『구의 증명』의 소설가 최진영, 그가 쓴 모든 소설의 ‘비밀’이 담긴 첫 산문집 『어떤 비밀』이 출판사 난다에서 출간되었다. 경칩에서 우수까지 24절기에 띄우는 편지를 완성하고 각각의 편지에 산문을 더해 꾸렸다. 잔잔한 금능 바다와 넓은 창으로 바라보이는 비양도가 있는 제주 서쪽 옹포리, 그곳의 아담한 로스터리 카페 ‘무한의 서’를 운영하는 연인에게 힘을 보태고 싶어 소설가 최진영은 절기마다 편지를 써서 찾아오는 이에게 전했다. 농사를 지으려면 절기의 흐름을 알아야 하고, 그걸 ‘철을 안다’고 표현했으니 절기를 안다는 건 곧 어른이 된다는 뜻.. 2024. 10. 28.
나를 소진하지 않는 관계의 말들 10만 명의 말에서 배운 갈등을 피하고품격 있게 대화하는 사람들의 말 습관  방송인이자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은하 저자는 강의와 코칭으로 만났던 10만여 명이 넘는 사람들의 말하는 법과 태도를 톺아보았다. 모두 한 가지씩 거슬리는 말 습관을 갖고 있었고, 실수 없이 모든 상황에서 술술 말했던 사람은 드물었다. 자신감이 없거나 단어가 입 밖으로 빨리 나오지 않을 때 음성적 잉여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은 공개적으로 중요한 자리에서 발표하기 전, 첫 시작 1분 동안 미리 한 번이라도 해야 할 말을 연습하도록 했다. 그 결과 음성잉여음으로 채우는 습관을 고치고 하루아침에 말이 간결해졌다는 인상을 줄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상황은 다른데 늘 같은 부사와 형용사만 사용하는 사람은 자주.. 2024. 10. 22.
나의 가치를 높이는 우아한 대화법 똑똑하고 매력 있게상대를 사로잡는 말하기 스킬말하기는 더 이상 단순한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아닙니다. 사람들 앞에서 당신의 실력을 드러내는 중요한 무기입니다. 보고서 작성이나 성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현실에서, 중요한 순간에 자신을 제대로 표현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긴장이나 불안으로 인해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이 책은 ‘우아한 말하기’가 단순한 대화법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을 표현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임을 강조합니다. ‘우아한 말하기’는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나아가 상대방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말하기입니다. 우아하게 말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수용하고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말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이 진정.. 2024. 10. 22.
무한의 부 아시아 최고 부자 리카싱의 충격적 고백"부를 쌓는 것은 가장 쉬운 일이다."‘부자’ 하면 누가 떠오르는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멀리 미국까지 갈 필요도 없다. 제주도보다 작은 섬에서 세계적인 부호로 성장한 리카싱이 있다. 12세에 전쟁 피난민으로 홍콩에 이민 온 그는, 14세에 폐결핵으로 아버지를 잃고 학교를 그만두었다. 가정을 책임지기 위해 찻집에서 일을 시작했고, 지금은 54개국에서 25만 명의 직원을 거느린 사업 제국을 이끌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기업의 시가총액은 52조 원, 이는 서울시 1년 예산과 맞먹는 금액이다.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52조 원 부자와 나 같은 사람은 너무 거리가 먼 이야기 아닌가?” 하지만 리카싱은 금수저 출신이 아니다. 무일푼으로, 전.. 2024. 10. 22.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당신의 행복을 찾아 주고 싶다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이런 하루가, 이런 인생이 좋다고 말할 정도로10만 독자의 행복을 채집해 줄 일홍 작가의 응원하루를 버텨 내는 긍정과 용기의 문장들오늘 당신은 어떤 하루를 보냈을까. 계획했던 일이 틀어지지는 않았는지, 노력했던 일을 해내지 못하진 않았는지, 그런 스스로가 괜히 나약해 보이지는 않았는지. 어쩌다 했던 작은 실수가 눈앞에 어른거리기도 하겠다. 하루를 열심히 살아 내고 또 나아가고자 도전하는 당신에게 틀림없는 행복이 찾아올 거라 확신을 주는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매일을 버텨 내고 있는 당신이 가슴 깊이 새겨 두면 좋을 글이 가득하다.『그게 너였으면 좋겠다』, 『잘 살고 싶은 마음이 어렵게 느껴질 때』로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2024. 10. 22.